(서울=국제뉴스) 김재수 기자 = 동작구(구청장 류삼영)가'사당17구역(사당동63-1번지 일대)'의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사당17구역은 조합원402명 중80.8%의 동의를 얻어 지난7월27일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구청에 접수했으며,구는 제반 서류 및 절차 등을 신속히 검토한 후8월21일 조합설립 인가를 완료했다.
이번 인가는후보지 선정 후22개월 만에 완료된 것으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도입 이후 가장 빠른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당17구역은 지난해12월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지정(안)'가결을 통해 제1종에서 제2종 일반 주거지역으로 종상향돼, 238.25%의 용적률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사당17구역은 향후 약44,072.7㎡부지에 최고23층,총856세대(임대141세대)규모의 명품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경사가 가파른 지역의 지형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데크를 활용한입체 보행로를 마련하고,인근 현충근린공원 및 주변 공동주택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 또한 구축할 방침이다.
향후 구는203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시행인가 등 남은 절차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지난19일 구청장 직속'정비사업촉진위원회'의 외부 전문 위원을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정비사업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컨트롤 타워 구축을 마쳤다.
아울러올해 하반기에는'구역별 사업 촉진TF팀'과 정비사업 갈등 조정을위한'갈등관리위원회'를 신설하여'주민이 원하는 대로 신속한 정비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류삼영동작구청장은"사당동은 서울의 중심을 잇는 교통과 뛰어난 입지적 강점을품고 있는 곳"이라며,"앞으로도'구역별 사업 촉진TF팀'구성 등 구의 전폭적인행정지원 시스템을 가동해 동작구의 숨은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선도적인 도시개발 모델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