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주요 방송사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가 일제강점기 역사와 독립운동, 제2차 세계대전을 조명하는 특선 영화 라인업을 마련했다.
OCN은15일 광복절 특선 영화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를 방영한다. '오펜하이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핵개발 프로젝트인 '맨해튼 프로젝트'를 이끈 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삶과 업적을 다룬 작품이다.
지상파 및 주요 채널에서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영화를 편성했다.

tvN은 15일 오전 11시에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사살 사건을 그린 뮤지컬 영화 '영웅(2022)'을 방송하며, MBC는 16일 오후 9시 10분에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담은 '노량(2023)'을 편성했다.
OTT 플랫폼 넷플릭스 역시 광복절을 기념해 다양한 역사·독립운동 관련 영화를 서비스한다.
주요 공개 및 추천 작품으로는 '봉오동 전투', '암살', '하얼빈', '동주', '박열', '항거: 유관순 이야기' 등이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