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안이 전 야구선수 엄정욱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8일 지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깜짝 놀랄 소식 전해드린다. 결혼은 생각해 본 적 없던 자유로운 영혼인 제가, 현역 시절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졌던 엄정욱 선수와 결혼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누구보다 빠른 공을 던지던 사람답게 제 마음도 참 빠르게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지안은 "짧지만 깊었던 연애 끝에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엄정욱 선수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서인지 늘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참 따뜻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서로의 가장 좋은 친구이자 든든한 편이 되어 웃음이 가득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안은 영화 '함정',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등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예비신랑 엄정욱은 지난 2000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해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SK 와이번스에서 투수로 활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