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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시즌2 몇부작' 7화서 어떤 결말 펼쳐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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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시즌2' 몇부작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파친코 시즌2' 몇부작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tvN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파친코 시즌2'가 억척스럽게 생존을 이어온 한인 이민 가족의 비극적 서사와 정체성 고민을 조명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친코 시즌2'는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말기와 1989년을 오가며 재일조선인 가족 4대의 삶을 그린다.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등 주요 배우들이 출연해 차별과 상처 속에서도 삶을 이어가는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시즌2에서는 오사카에서 두 아들을 키우며 고군분투하는 선자(김민하 분)와 그녀의 뒤를 지키는 고한수(이민호 분)의 관계, 그리고 1989년 자본주의 현실과 차별을 경험하는 손자 솔로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파친코 시즌2' 몇부작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파친코 시즌2' 몇부작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특히 장남 노아가 자신의 친부가 고한수라는 진실을 접한 뒤 신분을 숨기고 떠나는 전개는 정체성과 혈연이라는 주제를 비극적으로 드러내며 큰 여운을 남겼다.

8일 오후 10시 25분 tvN에서 방송되는 7화에서는 선자(김민하 분)의 첫째 아들 노아가 와세다 대학에 합격하며 경사를 맞이한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고한수(이민호 분)는 과거 선자에게 주었던 시계를 아들 노아에게 선물하고, 이를 본 선자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반면 피폭 후 망가진 외모 때문에 사람들과 섞이지 못하고 멀리서 바라보는 요셉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1989년의 이야기에서는 솔로몬이 관계가 틀어진 나오미를 배신하면서 그녀가 정보 유출 문제로 해고를 당하는 비극이 그려진다. 냉혹한 자본주의 현실 속에서 타인을 발판 삼아 나아가는 솔로몬의 변화가 도드라진다.

가족 내의 균열과 복선도 이어진다. 도쿄로 떠나기 전 마지막 식사 자리에서 큰아버지 요셉의 불평에 모자수와 노아가 참다못해 맞서는 상황이 벌어진다. 노아는 동생 모자수에게 자신을 대신해 가족을 부탁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향후 전개될 이별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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