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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12주 연속 하락...휘발유·경유 18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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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 지속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3월 31일까지 경제자유구역 내 주유소의 '석유류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및 유통질서' 점검에 나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 지속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3월 31일까지 경제자유구역 내 주유소의 '석유류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및 유통질서' 점검에 나선다.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2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2.9원 하락한 1866.2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전주 대비 3.6원 내린 1,849.2원을 나타냈다.

이번 주 기름값 하락은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둘러싼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1.4달러 내린 79.5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1.0달러 하락한 104.6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0.3달러 내린 148.2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된다.

정부는 지난달 25일 제8차 석유 최고가격을 제7차와 같은 수준으로 지정했다. 최고가격은 ℓ당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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