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국제뉴스) 김용대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축제추진위원회 의결에 따라 2026년 개최 예정이던 대표축제를 취소하고, 내년도 새로운 대표축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지역 고유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했으며, 매년 많은 시민이 정성을 보탰다.
상주시는 이 축제를 통해 쌓은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이 공감하고 상주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대표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6년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재정비의 시기로 삼기로 했다.
올해는 대표축제가 열리지 않는 대신,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과 연계한 시민 화합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2027년 새로운 대표축제 출범을 목표로, 상주시 대표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축제 기획과 실행계획 등 다양한 제안을 수렴하고, 우수작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대표축제를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올해의 결정은 축제를 멈추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라며, "상주만의 색깔을 담은 경쟁력 있는 대표축제를 만들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