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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쿠시마현,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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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시마현 부스. 사진/유지현 기자
도쿠시마현 부스. 사진/유지현 기자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최근 해외 소도시 여행이 트렌드로 떠오르는 추세에 딱 맞는 여행지 일본 도쿠시마, 이스타항공 직항 취항으로 최근 핫한 여행지 도쿠시마는 일본 시코쿠 동부에 위치해 다카마쓰나 오사카에서도 멀지 않은 여행지다.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 최대 종합 관광박람회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6)에 도쿠시마현이 처음으로 참가해 현지의 매력을 적극 선보이며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에서 단독 홍보 부스를 운영한 도쿠시마현은, 대도시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진짜 일본'의 지역 문화를 깊이 체험하고자 하는 한국의 개별여행객(FIT)들을 타깃으로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관심을 받았다.

도쿠시마현 부스에서 가장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 것은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 축제이자 4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와오도리'였다. 10만 명이 동시에 춤추는 웅장함을 재현할 수는 없지만 도쿠시마에서 직접 찾아온 아와오도리 무용수가 독특한 의상과 함께 아와오도리를 선보였다.

나루토시 부스에서 이즈미 미치히코(泉理彦) 도쿠시마현 나루토시 시장(오른쪽)과강성문 도쿠시마현관광협회 부이사장. 사진/도쿠시마현관광협회
나루토시 부스에서 이즈미 미치히코(泉理彦) 도쿠시마현 나루토시 시장(오른쪽)과강성문 도쿠시마현관광협회 부이사장. 사진/도쿠시마현관광협회

도쿠시마 현내의 인기 여행지인 나루토시도 부스에서 현지의 매력을 한껏 선보였다. 이즈미 미치히코(泉理彦) 나루토시 시장이 직접 서울국제관광전 현장을 방문하며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향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나루토시는 도쿠시마 여행자들 대다수가 방문하는 '나루토 해협의 소용돌이'로 유명하다. 세계 3대 조류 중 하나로 꼽히는 거대하고 역동적인 해류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도쿠시마 관광의 필수코스다.

도쿠시마에는 일본 3대 비경으로 알려진 '이야의 가즈라바시' 덩굴다리나 세계 명화 약 1000점을 도자기판에 재현한 작품을 전시한 오츠카 국제미술관 등 일본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여럿 있고, 특히 골프 여행의 퀄리티가 높고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최근 핫한 골프 여행지다.

도쿠시마 라멘이나 일본 최고 와규 중 하나로 꼽히는 아와규를 비롯해 각종 해산물 등 미식이 풍부하고, 스다치(영귤)나 고구마도 일본을 대표하는 산지로서 관련 먹거리가 즐비하다. 쪽 염색에 있어서도 일본 최대의 염료 산지로서, 오랜 전통을 지닌 염색 마을을 방문해 염색 체험을 하는 것도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최우수부스홍보상 수상하는 도쿠시마현. 사진/도쿠시마현관광협회
최우수부스홍보상 수상하는 도쿠시마현. 사진/도쿠시마현관광협회

도쿠시마현 부스는 이번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열띤 부스 홍보 활동을 인정받아 서울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로부터 최우수부수홍보상을 수상했다.

강성문 도쿠시마현관광협회 부이사장은 "최근 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일본 지방 소도시 특유의 여유로움과 미식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며, "도쿠시마현은 오사카 등 간사이 지역에서도 접근성이 좋다. 공기 좋고, 산 좋고, 바다 좋고, 음식도 맛있는 천국 같은 도쿠시마는 항공료가 저렴하고 호텔도 가성비가 아주 높아 직접 여행을 가보면 누구나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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