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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정, '베토벤' 첫 무대 성료...베티나 브렌타노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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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정, ''베토벤'' 첫 무대 성료...베티나 브렌타노 완벽 소화

우주소녀 유연정이 뮤지컬 '베토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관객들과 만났다.

1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유연정이 최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베토벤' 첫 공연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베토벤'은 청력을 잃어가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천재 작곡가 베토벤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웅장한 무대 연출과 클래식 음악,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유연정은 극 중 베티나 브렌타노 역을 맡아 사랑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품은 인물의 내면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복합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 전개에 힘을 보탰다.

그동안 다양한 뮤지컬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도 빛을 발했다. 맑고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주요 넘버를 소화했고, 감정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캐릭터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안정적인 호흡 역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

소속사를 통해 유연정은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돼 설렘과 긴장이 공존했지만 무대에 오르자 자연스럽게 작품에 몰입할 수 있었다.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응원해 준 우정과 관객들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 남은 공연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연정이 출연하는 뮤지컬 '베토벤'은 오는 8월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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