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람 PD와 라트비아 출신 남편 야니스 씨가 '아침마당'에 동반 출연해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별부부전' 코너는 '나는 라트비아 남자와 결혼했다'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나상도가 새롭게 합류한 개그우먼 조수연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포문을 열었다. 의남매를 맺기로 했다는 두 사람은 환상의 팀워크로 유쾌한 부부 재연 연기를 선보여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스튜디오에는 오늘의 주인공인 김가람, 야니스 부부가 모습을 드러냈다. 라트비아인 남편 야니스 씨는 다소 서툴지만 진심 어린 한국어로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첫인사를 건넸다. 김가람 PD는 낯선 방송 스튜디오 환경에 긴장했을 남편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곁에서 꼼꼼하게 챙기며 다정한 면모를 과시했다.
두 사람의 영화 같은 첫 만남 계기도 대대적으로 공개됐다. 김가람 PD는 지난 2018년 KBS 대표 교양 프로그램인 '걸어서 세계속으로' 라트비아 편을 촬영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했다. 당시 라트비아는 다양한 축제가 한창 열리던 기간이었다. 김가람 PD는 "라트비아는 북극과 가까워 여름에 축제를 즐기며 놀기에 너무나도 좋은 곳"이라고 회상하며, 아름다운 이국땅에서 남편 야니스 씨와 인연을 맺게 된 배경을 설명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