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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버스커버스커 원년 멤버 박경구 별세…향년 38세 (+싱어송라이터, 얼지니티, 인디밴드. 버스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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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과 음악적 출발점을 함께했던 버스킹 원년 멤버인 싱어송라이터 박경구가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 사진 = 인스타그램
장범준과 음악적 출발점을 함께했던 버스킹 원년 멤버인 싱어송라이터 박경구가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 사진 = 인스타그램

장범준 버스킹 원년 멤버인 싱어송라이터 박경구가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인디 밴드 얼지니티의 리더였던 그는 장범준 1집 전반에 깊게 관여하며 음악 팬들 사이에서 '숨은 핵심 인물'로 기억돼 왔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음악계와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박경구가 지난 7일 별세했다. 향년 38세다. 부고는 고인의 개인 계정을 통해 전해졌으며, 사망 원인과 구체적인 경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인디 음악계와 얼지니티 팬들 사이에서 충격과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장범준과 음악적 출발점을 함께했던 버스킹 원년 멤버인 싱어송라이터 박경구가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 사진 = 인스타그램
장범준과 음악적 출발점을 함께했던 버스킹 원년 멤버인 싱어송라이터 박경구가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 사진 = 인스타그램

박경구는 밴드 얼지니티의 리더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노래를 만들어온 창작자였다. 대중적 화제성보다는 감정의 밀도와 서사를 중시하는 음악으로 꾸준히 사랑받았고, 공연과 작업을 병행하며 오랜 시간 인디 신에 머물렀다.

박경구 인스타그램

그의 이름은 장범준의 음악을 통해 더 널리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음악을 함께했고, 장범준의 솔로 1집 작업 과정에서 박경구의 참여 비중은 매우 컸다. 앨범 수록곡 대부분에 그의 창작이 더해지며, 결과적으로 장범준 초기 음악의 정서를 함께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범준과 음악적 출발점을 함께했던 버스킹 원년 멤버인 싱어송라이터 박경구가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 사진 = 인스타그램
장범준과 음악적 출발점을 함께했던 버스킹 원년 멤버인 싱어송라이터 박경구가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 사진 = 인스타그램

'어려운 여자', '낙엽엔딩', '신풍역 2번출구 블루스' 등으로 대표되는 장범준 1집의 감성은 박경구가 지닌 서정성과 무심한 듯한 현실 인식에서 비롯됐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이후에도 그는 '홍대와 건대 사이'를 비롯해 여러 곡에서 공동 혹은 단독 작업으로 흔적을 남겼다.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지난해 3월 장범준이 남긴 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장범준은 새 앨범을 공개하며 박경구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남겼고, 박경구는 짧은 답글로 근황을 전했다.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일찍 가셨다"는 댓글을 남기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 박경구 인스타그램
▶ 장범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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