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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 문상민 대신 백정탈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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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사진=KBS2 '은애하는 도적님아' 방송)
남지현 (사진=KBS2 '은애하는 도적님아' 방송)

남지현이 은애하는 사내 문상민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길동'임을 밝히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13회는 전국 가구 기준 6.9%를 기록했다. 특히 이열(문상민 분)이 홍은조(남지현 분)에게 변치 않는 동행을 약속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9%까지 치솟으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홍은조와 이열의 애틋한 재회가 그려졌다. 습격을 받고 벼랑 끝에서 추락한 이열을 찾아낸 홍은조는 지극정성으로 그를 간호하며 고비를 넘겼다. 기력을 회복한 이열은 자신을 공격했던 임승재(도상우 분)를 이용해 임사형(최원영 분) 일가를 소탕할 계획을 세웠으나, 임사형은 가문을 위해 친아들을 독살하는 비정한 선택으로 모두를 경악게 했다.

권력의 암투 속에서 주인공들의 비극적인 운명도 깊어졌다. 임사형의 명령으로 이열을 공격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임재이(홍민기 분)는 홍은조를 향한 외사랑을 정리하며 괴로워했다. 반면 이열은 홍은조가 더 이상 도적으로 살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반정 세력에 가담하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극의 긴장감은 향에 중독된 왕 이규(하석진)의 폭주로 정점에 달했다. 자신을 노렸던 암살자를 찾으라는 어명이 떨어진 가운데, 임재이가 사건 현장에서 길동의 상징인 솜뭉치 화살을 발견하며 도성 전체에 길동 사살 명령이 내려졌다.

방송 말미 홍은조는 길동을 쫓는 용모파기 속 문구가 사실상 이열을 겨냥하고 있음을 깨닫고 결단을 내렸다. 이열과 임재이가 팽팽하게 대립하던 순간 등장한 홍은조는 품에 숨겼던 백정탈을 꺼내 보이며 "내가 길동이다"라고 자백해 두 남자를 충격에 빠뜨렸다.

사랑하는 이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사지로 걸어 들어간 홍은조의 운명은 15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은애하는 도적님아'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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