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걸그룹 '엑스지'(XG) 멤버 코코나가 성 정체성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코코나는 6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신이 '트랜스매스큘린 논바이너리'(Transmasculine non-binary)라고 밝혔다.
'트랜스매스큘린 논바이너리'는 여성으로 태어났으나 남성성에 더 가깝거나 그 스펙트럼에서 정체성을 형성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코코나는 "스무 살이라는 큰 전환점을 맞아 그동안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해 온 생각을 조금이라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가슴 절제 수술을 받았다"면서 "제 인생에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일이었다. 아주 조금이나마 자신을 받아들이고, 단 0.1걸음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코코나는 맨몸에 검은 재킷만 걸친 채 꽃을 들고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이 글이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빛 하나라도 되길 바란다. 그리고 제 사랑이 필요한 모든 분에게 닿기를 바란다"고 했다.
코코나가 속한 XG는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한국계 미국인 프로듀서 재이콥스가 설립한 기획사 엑스갤럭스 소속으로 지난 2022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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