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스경제=이병창 |대구 남구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60일간 '앞산 겨울정원'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4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대구의 대표 겨울 명소로 자리매김한 앞산 겨울정원은 올해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정원은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감각적인 요소들이 대폭 강화되었다. 앞산빨래터공원 공영주차장에서 공원 입구로 이어지는 길목에는 황금빛으로 물든 빛의 터널이 조성되며, 겨울정원 게이트를 통과하면 10미터 높이의 대형 트리와 함께 매시간 펼쳐지는 환상적인 스노우쇼가 방문객들을 동화 속 눈의 왕국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종 조형물, 달, 별, 구름 등 다채로운 포토존이 마련되어 앞산의 겨울 풍경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앞산카페거리에서 맛둘레길까지 이어지던 빛의 로드가 새로 개장하는 골안골 숲속 책 쉼터까지 연장되어, 예년보다 한층 확장된 규모의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에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개최되어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난해의 성공을 발판 삼아 올해는 더욱 특별하고 화려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앞산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평생 기억될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