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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남편 제작진에 술값 빌리고 욕설…서장훈 "역대 출연자 중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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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좀비남편 서장훈 / 방송 캡쳐
이혼숙려캠프 좀비남편 서장훈 / 방송 캡쳐

방송인 서장훈이 '이혼숙려캠프'에서 역대급 '좀비 남편'에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지난주 등장했던 '좀비 부부'의 남은 이야기와 함께 새롭게 등장한 13기 '짜증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번 방송분의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으로 수도권 3.2%, 전국 2.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좀비 부부' 남편의 심각한 주사가 공개됐다. 길거리에서도 계속되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결국 제작진이 투입돼 집까지 동행했는데, 다시 집을 나와 술값을 빌리기 위해 제작진을 찾는가 하면 갑자기 시비를 걸고 욕설을 하는 등 격해지는 주사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제작진의 만류로 집에 들어갔지만, 잠도 잊은 채 밤새 집을 드나들며 주사를 이어갔다. 서장훈은 "술 때문에 나오신 분 중에 가장 최악이다"라며 강력하게 조언했다.

부부는 가사조사 후 부부 관계 회복을 위한 솔루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호선 상담가와의 상담에서 아내의 불안정한 심리 상태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호선 상담가는 남편에게 "아내를 살려야 해요"라며 아내의 내면은 텅 빈 공간 같이 절망과 공허함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상담 중, 아내가 사실은 남편보다 더 자주 술을 마셔왔다는 사실을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내의 우울감과 무력감을 치료하기 위해 꾸준한 상담 치료와 부부의 금주가 약속됐다.

남편은 심리극 치료에서 본인의 주사 퍼레이드를 그대로 보여준 진태현의 실감 나는 연기에 크게 반성하고,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심리극으로 과거를 마주하며 분노의 뿌리를 마주했다. 남편은 술을 권하는 나쁜 마음을 거절하며 금주 의지도 내비쳤다.

13기 마지막 부부의 가사조사도 진행됐다. 남편은 어려운 가계 사정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아내 때문에 돈 이야기가만 나오면 짜증을 냈다. 하지만 남편도 가족에 맞지 않는 과소비를 하며, 아이들과 아내에게 도를 넘는 폭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좀비 부부'와 '짜증 부부'의 사연은 오는 17일 오후 10시20분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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