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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동물농장' 납치된 검은색 차우차우, 방송 후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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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안선영 기자 = 지난 25일 아침, SBS 'TV 동물농장'은 '차우'의 실종 사건을 세상에 알렸다. CCTV를 토대로 경찰과 함께 조사에 나서 목격자를 찾는 데에 성공했으나, 행방은 여전히 묘연했다.

그러나 방송 당일 오후 6시, 차우를 데려간 사람이 나타났다. 차우를 데려갔던 그 자리에 다시 데려다 놓고 사라졌다.

제작진은 또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불법 투견에 이용되어 큰 상처를 입었던 개들이 많이 회복되었다는 것이다. 두 달 전, 불법 투견 현장과 투견 농장에서 총 18마리의 개를 구출했다.

이중 세 마리의 회복과정을 'TV 동물농장'팀이 함께해 오는 11월 1일 공개한다. 한편, 안타깝게도 18마리 중 12마리가 투견 농장 주인에게 되돌아갔다.

현행 동물보호법으로는 투견에 이용되었다는 명백한 직접 증거가 확보되지 않는 한 구조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촬영한 영상을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 자료로 제출하며 후속대책을 강구하기도 했다. 사실 방송국 내에서 'TV 동물농장'의 촬영은 힘들기로 유명하다.

동물의 움직임을 포착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밤을 새고 대기하는 것이 일상이다. 다친 동물을 구출하고 치료해서 돌려보내는 등 오랜 기간 소요되는 프로젝트도 많다. 어느덧 15년째 계속되는 노력은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가까운 구조의 손길부터 법률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동물과 공존하는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매주 일요일 아침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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