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대학가가 축제 열기로 물들고 있다. 2026년 대학 축제 시즌이 5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리면서다. 인천대학교와 전북대학교 등 주요 대학들이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하며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통상 대학 축제는 4월 말부터 5월 말 사이에 집중되며, 특히 5월 둘째 주부터 넷째 주가 가장 핵심적인 시즌으로 꼽힌다.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2026학년도 축제 라인업은 각 대학 총학생회 인스타그램이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속속히 베일을 벗고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곳은 인천이다. 인천대는 5월 6일 수요일부터 8일 금요일까지 3일간 축제를 진행한다.
1일 차에는 하온, 나우아임영, 식케이, 위너가 무대를 꾸미며, 2일 차에는 희규, 한로로, 프로미스나인, 체리필터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마지막 3일 차에는 인기 그룹 라이즈와 아이칠린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전북대역시 같은 기간인 5월 6일부터 8일까지 화려한 축제를 예고했다. 전북대의 라인업은 밴드와 아이돌, 힙합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이 특징이다.
1일 차에는 장기하, 키스오브라이프, 코스모시가 출연하며 2일 차에는 비비, FT아일랜드, 나우아임영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 마지막 날인 3일 차에는 잔나비, 박재범(JAY PARK), 롱샷, 하온이 참여해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대학 축제의 라인업은 보통 개막 2~4주 전에 확정 공지되는 만큼, 다른 대학교 방문을 계획 중인 이들은 학교별 총학생회 소셜 미디어나 대학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본격적인 5월 축제 시즌이 시작되면서, 학업에 지친 대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