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해리포터 런 in 부산'이 오늘(3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 부산 북항친수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영화 해리포터 개봉 25주년을 맞아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마라톤이다.
이날 해리포터 런에는 총 6000여 명의 러너가 참여할 예정이다. 각종 부스 체험과 무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당초 대회는 북항 친수공원 일대 5km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상어 '부캉이'로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출발 장소를 북항 친수공원에서 500m 떨어진 북항 제1부두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 계획했던 5km 코스도 축소 조정했다.
주최 측은 "최근 행사장 일대 '부캉이(상어)' 관람 인파 급증으로 참가자 안전 확보 및 관련 부처 지침에 따라, 부득이하게 출발장소와 코스를 변경하게 됐다"며 "부산의 대표 마스코트가 될 부캉이를 위해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변경된 코스로 인한 보상안으로 내년 개최 예정인 2회차 해리포터런 구매 우선권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자 기념품도 화제다. 참가자 기념품으로는 완주 메달, 티셔츠, 스포츠 타월, 스트링백, 배번호, KIT박스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