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타임즈] 하남시는 9월 14일 오후 미사역 시계탑과 미사호수공원 일대에서 '내 점포 앞 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깨끗한 거리환경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공무원, 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 회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지역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5개 조로 나뉘어 아케이드거리 상단, 미사강변동로 일대, 수변공원 및 도로 상단, 수변공원 및 아케이드거리 하단, 미사역 우측 미사문화거리 등 5개 구역을 돌며 음식점 150여 곳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업소 관계자들에게 점포 앞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바로 치우고, 꾸준히 관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단순 청소에 그치지 않고 업소 스스로 점포 앞을 관리하는 습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하남시는 2024년 12월 첫 캠페인 이후 민·관이 함께하는 활동과 업소 대상 안내를 이어오며, 자율적인 청결관리가 상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독려하고 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하남시가 운영하는 '식품안심업소 제도'를 알리고,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6 하남 이성산성 문화제' 홍보물도 시민과 업소에 배포했다. 이를 통해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 축제와 상권 홍보도 병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깨끗한 거리는 거창한 사업보다 내 점포 앞을 한 번 더 살피고 치우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가 미사 상권의 좋은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내 점포 앞 치우기'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상인들의 자율적인 청결관리를 일상으로 정착시키고, 쾌적한 미사 상권 조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