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한스경제 김동주 기자 | 뷰노가 해외 전문가들과 함께 소아 신속대응시스템(RRS)과 AI 기반 조기경보시스템(EWS)의 임상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뷰노(대표 이예하)는 오는 19일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소아 분야 글로벌 심포지엄 'Global Patient Safety Summit in Pediatrics'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소아 환자의 중증 악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RRS와 EWS를 중심으로 국내외 임상 경험과 활용 사례가 공유된다. 대한소아중환자의학회 소속 전문의와 소아 신속대응팀 전문간호사 등이 참석해 해외 사례를 살펴보고 국내 RRS 운영 효율화와 AI 기반 EWS의 임상적 가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소아는 성인과 비교해 연령에 따라 정상 활력징후 범위가 크게 달라지고 상태가 악화되는 양상도 다르다. 이 때문에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중증으로 진행하기 전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해외에서는 소아 조기경보체계 분야의 주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병상 소아조기경보점수(bedside PEWS) 개발을 주도한 캐나다 토론토대 크리스토퍼 파슈람 교수와 소아 신속대응 및 임상정보학 전문가인 미국 피츠버그대 크리스토퍼 호바트 교수가 참석한다. 소아 패혈증을 대상으로 AI 기반 EWS를 개발한 호주 퀸즐랜드대 아담 어윈 교수도 관련 연구와 임상 적용 경험을 공유한다.
국내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김유선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박유경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국내 소아 RRS 운영 경험과 조기경보시스템의 현황을 발표한다.
뷰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의료기관의 소아 환자안전 관리 경험과 AI 기반 조기경보시스템의 실제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의료현장에서 소아 RRS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뷰노 관계자는 "해외 소아 RRS 운영 경험과 AI 기반 경보시스템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소아 환자안전 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