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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인당 30만 원 내년 지급 추진 중인 '이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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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지원금, 3차 소비쿠폰, 현금, 현찰, 5만원 (사진=국제뉴스DB)
민생지원금, 3차 소비쿠폰, 현금, 현찰, 5만원 (사진=국제뉴스DB)

부산 기장군이 내년 군민 1인당 30만 원의 민생활력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장군은 오는 7일부터 열리는 기장군의회 정례회에 '부산시 기장군 민생활력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사회·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금 지급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급 대상은 기준일 현재 기장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과 체류지를 둔 결혼이민자, 영주자격 취득자다. 지원금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대상자 17만 7,000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하는 데 필요한 지원금 531억 원과 시스템 구축비 등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534억 5,000만 원 규모다.

국비나 부산시비 지원 없이 전액 군 일반회계로 부담하며, 기장군은 관련 예산을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내년 중 지급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금 추진은 우성빈 기장군수의 대표 공약 이행 차원에서 이뤄졌다. 우 군수는 후보 시절 임기 4년 동안 주민 1인당 총 100만 원을 지역화폐나 소비쿠폰 형태로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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