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내 곳곳에서 산사태를 비롯해 건물 및 차량 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홍천군 서면 모곡리 사유림에서는 숫산 9부 능선에서 낙석이 발생하며 산사태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3×6m 규모의 컨테이너 1동이 매몰됐으나, 현장에 있던 17명이 즉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춘천시 삼천동 푸르지오아파트 인근 상가 건물 지하 2층 창고에서는 담뱃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창고 바닥 일부(0.1㎡)와 나무 선반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만 6천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6분 만에 진화됐다.
원주시 호저면 고산리 축사 인근에서는 쓰레기 소각 중 부주의로 인해 말리부 승용차에 불이 붙어 차 일부가 소실(재산피해 약 49만 5천 원)됐다.
크고 작은 인명피해 사고도 이어졌다. 평창군 평창읍 마지리 고덕교차로에서는 마이티 트럭과 스타렉스 승용차가 충돌해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이 무릎과 목 통증 등을 호소하며 인근 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춘천시 퇴계동 한숲시티아파트 후문 횡단보도에서는 전기자전거가 5세 남해를 치어 보행자가 찰과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또한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의 한 주택에서는 밭일을 하던 72세 여성이 전지가위에 오른쪽 약지 한 마디가 절단되는 안전사고를 당해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응급 이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