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NHN의 일본 모바일 게임 자회사 NHN플레이아트가 8년 만에 도쿄게임쇼 무대에 복귀해 신작 3종을 포함한 7개 게임을 선보인다.
NHN에 따르면 NHN플레이아트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TGS) 2026'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NHN플레이아트의 TGS 참가는 2018년 이후 처음이다. 회사는 마쿠하리 멧세 2홀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출시 예정작과 기존 서비스 게임을 대상으로 시연 프로그램과 포토존, 가챠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향후 출시를 앞둔 신작 3종이다. 퍼즐 RPG '도검난무파즈기리'와 캐주얼 퍼즐 게임 '환상세계의 푸치포용', 카드 배틀 RPG 'OVER RUSH'가 현장에서 처음으로 이용자 접점을 넓힌다.
기존 흥행작도 함께 전시된다. 지난 3월 출시한 '디시디아 듀엘룸 파이널 판타지'를 비롯해 일본 누적 3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요괴워치 뿌니뿌니', 출시 10년 차에 누적 다운로드 2000만 건을 넘어선 '#콤파스 전투 섭리 분석 시스템' 등 장기 서비스 타이틀이 부스에 포함된다.
NHN플레이아트는 단순 게임 전시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행사 기간 부스를 찾은 이용자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한정 숄더백을 제공하고, 타이틀별 미션을 완료해 스탬프를 모은 관람객에게는 한정 카드 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개발진과 게스트가 직접 이용자와 만나는 스테이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작 정보와 개발 방향 등을 현장에서 소개하며 이용자 반응을 확인하는 소통 창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TGS 2026 출품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일본어 특별 페이지도 개설했다. 참가 타이틀과 부스 위치, 스테이지 행사, 사은품, 캠페인 등 세부 정보는 행사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정우진 NHN플레이아트 대표는 "8년 만에 참가하는 도쿄게임쇼인 만큼 한·일 게임 사업의 개발 시너지를 담은 신작을 포함해 총 7개 타이틀과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현장을 찾는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