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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살해·훼손' 중국인 강사 정창성… 대구서도 시신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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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살해·훼손'' 중국인 강사 정창성… 대구서도 시신 수습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중국인 대학 강사 정창성(31)의 범행 현장 추적 과정에서 피해자의 시신 일부가 대구 팔공산에서도 추가로 발견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경찰은 정창성의 진술과 이동 동선을 추적한 끝에 대구 팔공산 일대에서 피해자 A씨의 시신 일부를 수습했다.

앞서 경찰은 정창성이 시신을 유기했다고 지목한 경북 경산과 경주, 경기 군포 등에서 시신 일부를 수습한 바 있다.

정창성은 지난달 20일 오전 2시경 경산시 하양읍 자신의 원룸에서 자신의 강의를 듣던 유학생 A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전국 각지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북경찰청은 범죄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증거 확보 등을 고려해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정창성의 이름과 나이, 사진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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