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와 관련해 소방청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소방청장이 관할 시·도 소방력만으로 대응이 어렵거나 국가적 차원의 소방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때, 다른 시·도의 소방력 동원을 요청하는 조치를 말한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5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화재 현장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소방관 등 219명과 펌프차 등 장비 79대가 투입돼 화재 진압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당시 근무 중이던 물류센터 직원 등 121명은 모두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