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강릉시에서 25인승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버스가 전도되면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8시 2분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의 한 도로에서 25인승 버스와 K7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접수됐다. 이 충돌 충격으로 인해 25인승 버스가 옆으로 90도 밀려 전도됐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총 12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이 중 6명은 사고 직후 자력으로 탈출했다. 하지만 나머지 6명은 부상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여서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차 밖으로 빠져나왔다.
현재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 중이며, 버스 탑승객 중 4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K7 승용차에 타고 있던 탑승객 2명은 사고 후 모두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 구조와 현장 수습 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