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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손맛으로 전한 사랑"… 해피맘 성남지부, 초복 맞아 어르신 보양식 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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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나눔봉사 (사진=(사)해피맘 성남지회)
반찬나눔봉사 (사진=(사)해피맘 성남지회)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지난 16일, (사)해피맘 성남지회박복주 지회장과 회원들은 성남시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보양식을 준비하고,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회원들은 마치 가족의 식사를 준비하듯 서로 웃고 이야기하며 손발을 맞췄고, 그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반찬나눔 봉사를 하고 있는 회원들(사진=(사)해피맘 성남지회)
반찬나눔 봉사를 하고 있는 회원들(사진=(사)해피맘 성남지회)

특히 뜨거운 가스불 앞에서 연신 가지를 구워낸 황희자·조영숙 부회장의 얼굴에는 힘든 기색 대신 천사 같은 미소가 가득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모습을 떠올리며 정성을 다하는 모습은 마치 어머니가 자녀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 모습 그대로였다.

중탑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역시 "이렇게 한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드는 봉사팀은 많지 않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동과 감탄을 전했다.

박복주 지회장은 "세상이 점점 각박해지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많이 나누고 더 많이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반찬 하나에도 엄마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께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반찬나눔 봉사를 하고 있는 회원과 박복주 지회장(사진=해피맘 성남지회)
반찬나눔 봉사를 하고 있는 회원과 박복주 지회장(사진=해피맘 성남지회)

한편 박복주 지회장은 지난 15년간 국내외를 오가며 매달 쌀 나눔과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해피맘이 세상에 따뜻한 빛이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더운 여름날, 땀방울로 버무린 해피맘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은 어르신들의 밥상 위에 따뜻한 온기가 되어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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