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국제뉴스) 홍성만 기자 = 경남 창녕농협은 7월 1일 오전 11시에 마늘공판장에서 2026년산 건마늘 경매 초매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 농협경제지주 등 관계자와 300여 명의 출하자가 참석했다. 경매에 나온 건마늘 물량은 약 200톤이었다. 대서종 상품 최고가는 8000원, 평균가는 4523원, 중품 최고가는 4610원, 평균가는 4016원이었다. 남도종 상품 최고가는 9000원, 평균가는 4607원, 중품 최고가는 4600원, 평균가는 3721원으로 집계됐다. 수확기 잦은 비로 품위가 좋지 않아 시세 하락이 예상됐으나, 대서종은 전년보다 다소 높은 가격을 기록했고 남도종은 전년보다 소폭 낮은 가격에 형성됐다. 대부분의 농가는 시세에 만족하며 경매 첫날을 맞이했다.

성이경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 저품위 마늘 3000톤 수매를 농식품부에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고 밝혔다. 이어 마늘 작업 시 선별을 철저히 해 안정적이고 높은 시세를 받을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공판장 출하 시에는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 하락을 피하고 적정 물량을 출하해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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