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6·3 모평] '수능 전초전' 6월 고3 모의고사 오늘 실시

🚨 신고
수능시험 대비 모의고사 (사진=국제뉴스DB)
수능시험 대비 모의고사 (사진=국제뉴스DB)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4일 전국 2,124개 고등학교와 564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시험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올해 첫 전국단위 모의고사로, 오는 11월 12일에 치러질 2027수능과 시험 성격, 출제 방향, 문항 수 등이 동일해 수험생들의 전국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번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48만 8,343명으로 전년 대비 1만 5,229명 감소했다.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재학생 응시자는 39만 1,412명으로 전년보다 2만 2,273명 줄었으나, 졸업생 등 N수생 수험생은 9만 6,931명으로 오히려 7,044명 증가했다. 이로써 N수생 비중은 평가원이 관련 통계를 공개하기 시작한 2011학년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N수생 응시자가 급증한 주요 원인으로는 의대 모집 정원 확대가 꼽힌다. 정부가 2027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신입생을 올해보다 490명 더 선발하기로 결정하면서 상위권 대학 재학생(반수생)이나 직장인들이 수능 시장에 대거 유입되는 모양새다. 여기에 반도체, AI 등 정부 지원 첨단 분야 학과의 정원 확대도 자연계열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번 더 도전하겠다는 흐름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모의평가의 출제 범위는 2027수능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국어, 영어, 한국사, 수학Ⅰ, 수학Ⅱ, 사회탐구, 과학탐구Ⅰ은 전 범위에서 출제된다. 반면 수학 선택과목(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과 과학탐구Ⅱ 과목은 부분적으로 출제되며, 9월 모의평가부터 전 범위로 확대된다. 6월 모의평가부터 처음 도입되는 제2외국어와 한문은 전 범위에서 출제된다.

시험 시간은 1교시 국어 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 및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6:37),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5~17:45) 순으로 진행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에 따라 공통과목은 필수로 응시하고 선택과목은 본인이 선택한 1개 과목을 치르게 된다. 문제지는 합권 형식으로 제공되므로 수험생은 본인의 선택과목을 직접 찾아 풀어야 한다.

  • 👍추천26
  • 👎반대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인기 게시글

인기 뉴스

🔥 실시간 인기 TOP

국제뉴스

최근 등록된 게시글

1 / 3

이벤트 EVENT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