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박강수 기자 = 한국마사회가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자회사 직원들이 참여한 자원순환 캠페인 '모아서 감탄해'를 지난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이 캠페인에서는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순환경제 실천을 목표로 했다. 총 142명이 참여해 전자제품 172개(1,319kg)와 옷·잡화·책 447개가 수거됐다.
수거된 전자제품은 환경부 산하 자원순환 전문기관인 'E-순환거버넌스'에 전달돼 친환경적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며, 옷·잡화·책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기부되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캠페인과 함께 사내 플리마켓도 열려 임직원들이 직접 중고 물품을 사고팔며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체험했다.
우희종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임직원들이 환경과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실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주도의 ESG 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6월 중 임직원과 말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케나프 식재 행사 '심어서 감탄해'와 친환경 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배워서 감탄해'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