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호수뉴스) 제주삼다수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징둥닷컴에 입점하며, 현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GS글로벌과 손잡고 오는 7월까지 징둥닷컴에 제주삼다수 전용관을 열 계획이며, 이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첫 온라인 판매 시도라고 한다.
과거에는 주로 한국인들이 모여 있는 곳 위주로 수출했지만, 최근 K-뷰티, K-푸드 열풍에 힘입어 현지 소비자를 직접 대상으로 하는 전략으로 바꾼 것이며, 프리미엄 생수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포부다.
이와 함께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펼쳐 현지 고객들과 더욱 가까워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징둥닷컴은 꼼꼼한 품질 관리와 신속한 배송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곳이기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유리하다고 판단해 첫 진출 채널로 결정했다.
앞으로 제주개발공사는 GS글로벌과 협력하며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판매 기반을 점차 넓혀갈 예정이며, 특히 2025년 10월 문을 연 제주-칭다오 직항 노선을 활용해 물류 효율을 높이고 공급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쓸 것이다.
이를 통해 제주삼다수를 마시는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제주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관련 마케팅 및 문화 교류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송형관 제주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중국 소비자들이 제주삼다수의 뛰어난 품질을 알게 되고, 여러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공적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현재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17개 나라에 매년 약 1만 톤씩 수출하는 등, 동남아시아에서 이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중국 시장 진출을 발판 삼아 아시아 전역에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계획이며, 2035년까지 수출량을 10만 톤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이러한 도전을 통해 아시아 대표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로 성장하려는 제주삼다수의 행보가 주목된다.
더불어 글로벌 생수 시장에서 K-워터의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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