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603/3526445_3675177_1612.jpg)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말부터 졸업 예정인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운전면허 취득 지원 사업'이 이달 말 종료됐다.
해당 사업은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전체 비용 70~80만 원 중 초기 교육비 3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수능 이후 학업 공백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이다.
지역별 참여 의향률을 살펴보면 성남과 고양 등 신도시 지역은 30~40% 수준이었으나, 상대적으로 교통 여건이 열악한 연천, 평택, 가평 등은 70% 안팎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전북 고창군에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취득비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고창군장학재단은 최근 '1인 1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3 학생 100명에게 총 3,000만 원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금을 지급했다.
재단은 면허 취득 시점이 연말을 넘기는 학생들의 일정을 고려해 3월 초 2차분을 지급하며 학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고창군장학재단은 운전면허뿐만 아니라 기사·기능사 자격증 분야에서도 지난해 69명을 선발해 2,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청년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이 취업의 필수 요건이 된 현실을 반영해 실질적인 비용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는 대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지원 비용을 2배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