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5'에 출연 중인 육상 선수 김민지가 방송 초반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차세대 스타 탄생을 알렸다.
넷플릭스 '솔로지옥5'는 커플이 되어야만 탈출할 수 있는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다. 이번 시즌에서 김민지는 남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은 물론, 국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캐릭터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김민지는 방송 출연 전부터 400m 허들을 주 종목으로 하는 육상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수려한 외모로 '육상 카리나'라는 별명을 얻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이미 두터운 팬층을 확보해왔다. 그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TV조선 '생존왕', 채널A '야구 여왕' 등 다수의 스포츠 예능과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려왔으며, 이번 '솔로지옥5' 출연을 통해 그 화제성이 정점에 달했다는 분석이다.
인기 비결로는 연애 예능 특유의 계산된 심리전 대신, 자신의 감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솔직하고 당당한 '테토녀(테스토스테론 넘치는 여자)' 캐릭터가 꼽힌다. 현역 운동선수다운 탄탄한 피지컬과 자신감 넘치는 태도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갔으며, 운동에 대한 진정성까지 더해져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러한 화제성은 수치로도 증명되고 있다. 김민지의 SNS 팔로워 수는 프로그램 공개 전 약 45만 명에서 일주일 만에 70만 명으로 급증했다. 이는 이번 시즌 출연진 중 가장 높은 수치로, 과거 '솔로지옥2'를 통해 대세 방송인으로 거듭난 덱스의 행보를 연상케 한다.
앞서 덱스가 제작발표회에서 언급했던 '제2의 덱스' 가능성에 가장 근접한 인물로 김민지가 거론되는 가운데, 그가 단순한 출연자를 넘어 방송계 전반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솔로지옥'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