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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2026년 크루즈 420항차 '역대 최대'… "아시아 거점 도약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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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산항에 입항한 아이다디바호에서 승객들이 하선하고 있다.(사진_ 부산항만공사)
▲16일 부산항에 입항한 아이다디바호에서 승객들이 하선하고 있다.(사진_ 부산항만공사)
▲16일 부산항에 입항한 아이다디바호에서 승객들이 하선하고 있다.(사진_ 부산항만공사)

[시사매거진 한창기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오는 2026년 역대 최대 규모인 420항차의 크루즈 입항을 앞두고 안정적인 항만 운영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BPA에 따르면 부산항 크루즈 입항 규모는 2024년 114항차, 2025년 203항차에 이어 2026년 420항차로 급증할 전망이다. 이는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수치로,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회복세 속에 외국적 선사의 기항 확대와 국내 기업의 '차터(전세) 크루즈' 운영 증가가 맞물린 결과다.

BPA는 이번 물동량 급증의 배경으로 선제적인 마케팅 활동과 안정적인 운영 환경 조성을 꼽았다. 특히 ▲항공·철도 연계 크루즈(Fly·Rail&Cruise) ▲준모항 크루즈 ▲1박 2일 체류형 크루즈 등 기항 형태를 다변화하며 '질적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현재 BPA는 2026년 기항이 확정된 247항차에 대한 수용 준비를 마친 상태다. 최근 급증한 중국발 크루즈 173항차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 부산시, 세관·출입국·검역(CIQ) 기관과 협력해 선석 배정 및 수용 태세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대규모 입국객 처리를 위한 관계기관의 공조도 강화된다. BPA는 승하선 대기 시간 단축과 혼잡 완화를 위해 CIQ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CIQ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현재 부산항 크루즈 승객들의 승하선 절차가 혼잡 없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항만 시설 확충과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통해 부산항을 '아시아 주요 크루즈 거점 항만'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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