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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달성군, 산업·교육·문화 혁신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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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달성군은 전국 최연소 민선 단체장의 취임 이후 권위를 내려놓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군정에 변화를 이끌어 왔다.

취임 후 집무실을 3층으로 이전해 주민 접근성을 높였고, 기존 공간에는 부서를 추가 배치해 직원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찾아가는 이장회의, 기업인·소상공인·학교장 간담회 등 다양한 사회계층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달성군은 교육, 산업, 복지, 문화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추진하며 주민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가 '영어 썸머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_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최재훈 달성군수가 '영어 썸머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_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최재훈 달성군수가 '영어 썸머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_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달성군 대구 편입 30주년을 맞아 최우선 3대 역점 사업을 말씀해 주신다면?

대표적인 교육 관련 성과는 단연 '달서중·고등학교 다사읍 세천리 이전'이다. 세천 지역은 최근 인구 증가로 인해 주민들의 학교 신설 요청이 이어졌다. 달성군은 새롭게 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 교육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하빈면 달서중·고등학교의 세천리 이전을 결정했다. 올해 3월 기공식이 이뤄졌으며, 개교는 2027년 예정이다.

주요 국책사업의 무대로 달성군이 낙점되기도 했다.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제2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등이다.

지역 개발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올해 10월에는 대구교도소 후적지의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주민 편의 및 슬럼화 예방을 위한 도시숲 'Re:화원'을 조성했다.

화원읍 대구교도소 후적지 도시숲 'Re화원' 전경
화원읍 대구교도소 후적지 도시숲 'Re화원' 전경
화원읍 대구교도소 후적지 도시숲 'Re화원' 전경

최연소 군수로서의 젊은 리더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젊은 리더십이 군정 의사결정과 조직문화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가?

취임 초부터 '최연소 기초단체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권위의식은 내려놓고, 현장 소통으로 당면한 문제를 두루 파악하려 했다.

실제로 취임 후 첫 번째 결재 사항이 집무실 이전으로, 8층의 군수실을 3층 청사 출입구 인근으로 옮겨 군민들께서 더욱 편하게 들르시도록 했다. 기존 군수실 자리에는 부서를 추가로 배치해 직원들이 더 넓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했다.

또 찾아가는 이장회의, 기업인 간담회, 소상공인 간담회, 학교장 간담회, 청년농업인 간담회 등으로 다양한 사회계층과 대화하며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

달성군의 한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영어교사 전담배치 사업'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달성군의 한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영어교사 전담배치 사업'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달성군의 한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영어교사 전담배치 사업'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군수님 취임 후 가장 눈에 띄게 바뀐 달성군의 '세 가지'가 있다면?

주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근본적인 기반을 고민했다. 그 결과 취임 후 일자리·교통, 보육환경, 복지사업에 눈에 띄는 변화가 일어났다.

먼저 제2국가산업단지·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로 지역의 미래 기반을 마련했다.

또 달성군은 지역 내 젊은층이 마음 편하게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도록 ▲대구시 구?군 최초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 ▲전국 지자체 최초 어린이집 영어교사 전담배치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달성군의 넓은 권역을 고려한 복지사업도 도입했다.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는 2023년 10월 시작한 활동으로, 영양사·간호사·체육지도자 등이 탑승해 의료 취약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분야별 건강 상담을 한다. 2023년 4월부터 응급의료시설인 유가읍 '행복한 병원'도 운영해 유가·현풍읍 내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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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달성군의 출생아 수가 전국 82개 군(郡)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정주여건 개선 계획과 보육환경 확충 방안은?

달성군은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임산부 산전관리 및 검사 등 자체 사업을 통해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들을 지원한다. 출산 후에는 ▲출산축하금 지급 ▲출생 축하통장 개설 등으로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응원한다.

또 2023년 시작한 ▲전국 지자체 최초 어린이집 영어교사 전담배치 사업 ▲대구시 구·군 최초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 등은 가정 내 사교육 부담을 덜고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에서도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지난해 10월부터는 달성군 내 모든 어린이집 24개월 이상 원아의 특별활동비를 군에서 전액 지급하는 어린이집 무상보육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최초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의 하빈면 이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파급효과는?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32년 하빈면 대평리 일원 약 27만 8,000㎡(8만 4,000평)에 개장한다. 달성군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하빈면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균형 발전을 이룬다. 하빈 군도7호선(감문~대평) 도로 확장으로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다사읍의 매곡 119안전센터를 하빈면으로 이전해 안전한 시설 운영을 돕는다.

이는 유동인구 증가, 고용창출 등 하빈지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지난 2024년 10월 5일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시민참여형 파크오페라 '사문진-피아노, 그 첫 번째 이야기' 공연.
지난 2024년 10월 5일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시민참여형 파크오페라 '사문진-피아노, 그 첫 번째 이야기' 공연.
지난 2024년 10월 5일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시민참여형 파크오페라 '사문진-피아노, 그 첫 번째 이야기' 공연.

이주배경학생 한국어 중점 교육, 늘봄 프로그램, DGIST 과학창의학교, 달성이룸캠프 등 교육 역량강화에 특히 많은 공을 들이는 것 같다. '교육도시 달성'의 청사진은?

달성군은 군정 제1목표인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먼저 2023년 달성교육재단을 설립하고 입시설명회, 진로진학 컨설팅, 해외 영어캠프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도 순항 중이다. 공교육 혁신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달성군은 올해 총 7개 사업에 특별교부금 15억 9,000만 원과 군비 등 총 31억 9,000만 원을 투입했다. 대구지역 기초지자체 중 최대 규모다. 핵심 사업은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와 연계한 과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 'DGIST 과학창의학교' 등이 있다.

올해 7월에는 현풍읍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에 달성군 최초의 어린이ㆍ영유아 특화 도서관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 8월 화원읍 달성중학교에 대구시 최초의 학교복합시설 '달성이룸캠프' 운영을 시작했다. 학교·교육청·지자체 등이 협력해 설치하는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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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발전 특구 지정' 등 굵직한 국책 사업들을 많이 유치해 큰 성과를 거뒀다. 소개하자면?

달성군은 2023년 주요 국책사업들을 유치하며 지역 산업의 전환기를 맞았다. 이 중 제2국가산업단지는 올해 7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대구시에서는 2009년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 지정 이후 16년 만에 두 번째로 확정된 국가산단 조성사업이다. 유치업종은 로봇·미래차 등 미래모빌리티 중심 제조업, 인공지능(AI) 등 지식서비스업이며, 2030년 완공 예정이다.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 논공읍·구지면 달성 1·2차 산업단지, 현풍·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 일대는 정부의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중 한 곳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내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가정책이다.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지정된 대구시 기회발전특구에 포함돼 있다. 기업의 대규모 지방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사업으로, 입주기업은 세제, 금융, 규제특례 등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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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이 문화도시로 여러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전국적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 달성문화도시의 비전은?

달성군은 2022년 12월 두 번의 도전 끝에 대구시 최초의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문화기획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어내는 문화 자치형 정책 사업으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다. 달성군은 공모 선정으로 2027년까지 국비 포함 최대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권역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기도 한다. 주민이 만드는 문화사업이라는 취지에 부합하는 것은 물론, 이웃 간 유대도 강화할 수 있다.

(위)2007년 촬영된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 전경, (아래)현재 모습의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 전경
(위)2007년 촬영된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 전경, (아래)현재 모습의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 전경
(위)2007년 촬영된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 전경, (아래)현재 모습의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 전경

달성군은 제2국가산단을 유치해 대구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앞으로의 관련 계획은?

달성군은 지역 기업체들이 향후 국책사업과 획기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우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달성군이 올해 대구시 구?군 최초로 시행한 신사업이다. 운영 규모는 총 600억원이다.

'기술 중소기업 육성 기술특례 보증'도 함께 진행 중이다. 대구시에서는 최초로 이뤄지는 사업으로,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달성군은 기술보증기금에 10억원을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바탕으로 1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시행하는 '소상공인 대상 특례보증 사업'은 3년 연속 대구시 구?군 최대 출연금을 기록했다.

올해는 기업 지원과 일자리 정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일자리 지원센터'가 달성중학교 학교복합시설 달성이룸캠프 내에 문을 열었다.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도시철도 1호선 연장 및 차량기지 통합 이전 등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기대감이 크다.

달성군은 대구 제2국가산단 등 국책사업 유치에 따라 지역 교통인프라 및 배후지 개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달성군이 지난해 3월 시장·군수·구청장 정책회의 당시 대구시에 제안해 시작된 월배?안심차량기지의 달성군 통합 이전이 대표적인 예다. 차량기지 이전과 함께 도시철도 1호선을 옥포읍까지 연장하고, 달성군에 역사 2곳을 신설한다는 구상이다.

달성군의 제안은 긍정적인 여론을 얻었고, 올해 4월 민간 투자 사업 제안자가 선정돼 본격적인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철도는 향후 제2국가산업단지까지 연결된다.

여기에 달성군을 관통하는 대구산업선이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대구산업선은 서대구역에서 구지면 대구국가산단까지 이어지는 총 36.4km의 철도다. 국토교통부는 사업비 약 1조 5,000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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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부터 본격 가동되는 대구 달성군 '국가로봇테스트필드'의 진행 상황은?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에 들어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16만 7,000㎡ 규모의 국내 첫 대규모 로봇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로봇테스트필드 내 로봇기업성장지원센터 건립에 20억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실외이동로봇 성능 및 안정성 평가 기반구축' 공모에 대구시가 선정됐다. 대구시는 해당 공모사업을 통해 2028년까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부지 내에 실외이동로봇 평가센터를 구축한다. 약 200억 원 규모의 사업비에 군비 8억 원이 포함되는 등 달성군도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

지난 3월 28일 열린 달서중고 이전 기공식
지난 3월 28일 열린 달서중고 이전 기공식
지난 3월 28일 열린 달서중고 이전 기공식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가장 중점을 둔 관련 현안은?

50여 년간 화원읍에 있던 대구교도소는 2023년 11월 하빈면으로 이전했다. 달성군은 기획재정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련기관과 개발 방안을 활발하게 논의했고, 후적지 부지 절반을 직접 개발할 수 있다는 합의에 도달했다. 달성군은 매입 부지에 전국적인 수준의 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10월에는 교도소 주벽 바깥 공개공지에 야간경관 특화거리와 도시숲 공원 'Re:화원'을 먼저 조성했다. 후적지 개발에는 수년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이 기간 지역의 슬럼화 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실버한마음 큰잔치, 파크골프개최 등 어르신들 문화향유와 소통 기회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달성군은 능동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노년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있다.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은 달성군 역대 최대 규모인 206억원으로 편성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니어를 위한 스포츠 시설로 주목받는 파크골프장은 총 10곳·216홀 규모로, 대구시 구·군 중 최다 구장 및 최다 홀수를 보유하고 있다.

보훈사업도 강화했다. 지난해 도입한 90세 이상 참전유공자 특별명예수당은 지방자치단체 중 달성군이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제도로, 월 17만원씩 90여명에게 지급 중이다. 지난해에는 대구시 구?군 중 처음으로 군청 민원인 전용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2면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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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소통 행보에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건 평생 기억하겠다' 싶었던 메시지나 사연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달성의 미래인 아이들과의 시간이다. 지난해 연말 달성의 미래를 표현하는 어린이 그림대회를 연 적이 있다. 당시 대회에 참여했던 한 아이가 시간이 지난 후 군청에 찾아와 달성군에 감사하다며 손수 그린 그림을 선물했다. 그 어린이의 순수한 진심에 정말 큰 감동을 느꼈다. 아이들을 위해 더욱 힘을 내 보육·교육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심기일전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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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님이 생각하는 '좋은 리더'의 기준 세 가지를 짧게 정의해주신다면?

먼저 '겸손'이다. 리더로서 자신감 있게 군정을 이끌되, 언제나 귀를 열고 배우는 자세를 가지려 한다.

두 번째는 '명확한 지시'다. 업무에 필요한 부분을 명확하게 지시해 담당자가 혼란이 없도록 하며, 불필요한 의전 등은 과감히 생략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책임'이다. 달성군에서 이뤄지는 모든 활동의 결재권자는 군수다. '리더는 책임을 지는 자리'라는 것을 언제나 마음에 새기며 행동하려 노력한다.

지난 2024년 3월 논공위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지난 2024년 3월 논공위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지난 2024년 3월 논공위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취임 후 지금까지 '아, 이래서 군수 하길 잘했다' 싶었던 순간을 하나만 꼽아주신다면?

하빈면 달서중·고등학교의 다사읍 세천리 이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당시 학교 이전을 둘러싼 갈등이 적지 않았다. 학교 이전의 배경에는 저출생, 지역 인구구조 변화 등 대한민국이 직면한 수많은 문제가 얽히고설켜 있다. 그렇기에 이번 이전은 지역의 균형 잡힌 발전과 교육현장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었다고 본다.

달성군민 10명 중 9명이 '달성군에 계속 살고 싶다'는 조사가 나왔고, 군정 운영 긍정평가가 83.7%에 달한다. 군민들에 전하고 싶은 말은?

민선 8기 달성군의 발전은 모두 군민 여러분의 염원과 노력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열정적인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은 젊은 군수로서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다.

달성군은 앞으로도 제2국가산단 등 국책사업들이 무사히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위해 전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중앙부처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행정지원을 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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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재선 도전 계획은?

초임 군수로서 민선 8기의 지난 3년이 쏜살같이 지나간 듯하다. 군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했지만, 아직도 해내고 싶은 일들이 차고 넘친다. 제2국가산단 유치,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달서중·고등학교 이전 등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 수립 및 행정지원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고 싶다. 남은 임기에 최선을 다하며, 군민 여러분을 위한 빈틈없는 공약을 준비해 지방선거에 다시 한번 도전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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