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경영 협약과 무재해 달성 의지를 담은 안전 서약식 진행 후 기념사진을 촬영 하는 모습.(사진_동서발전)[시사매거진 이규혁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지난 3일 오후 5시, 6개 출자회사 신임 대표이사와 동서발전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최우선·친환경·상생 간담회'를 열고, 모회사와 출자회사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경영 협약과 무재해 달성 의지를 담은 안전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협력체계 구축 △발전설비 운영 효율화를 위한 기술지원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 등을 포함한 경영 협약을 체결했으며, 경영진의 안전 서약을 통해 책임경영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
또한 출자회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대표이사의 역할과 책임 △풍력 및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설비 운영·유지(O&M) 전략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현장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권명호 사장은 "발전산업 현장의 안전은 경영 성과보다 앞서는 절대 가치"라며 "무재해 서약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고,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