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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밤까지 10~40㎜ 가을비…당분간 평년기온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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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인천은 우리나라 북쪽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늦은 밤까지 10~40㎜의 비가 가끔 내리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중구 1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24도, 강화군·계양구·동구·부평구·서구·중구 23도, 옹진군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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