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지난 12일 한국-아시아개발은행 공동 장학 프로그램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시아개발은행과 한국 정부가 협력해 신설한 장학 프로그램의 의미를 공유하고, 해당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신입 장학생들을 환영하고자 마련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8월 아시아개발은행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내에 '아시아개발은행-대한민국 장학금'을 신설했다. 해당 장학사업은 아시아개발은행 주요 협력 대학의 추천을 기반으로 우수한 외국인 학생과 교원을 초청해 국내 대학의 석·박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것이다.
장학금 신설에 따라 올해부터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사업에 국제기구 전형이 추가돼 아시아개발은행에서 추천하는 장학생을 최대 50명씩 선발할 수 있게 됐다.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중 대학원생은 지난 7월에 선발을 완료했으며 아시아개발은행에서 추천한 학생 중에는 20명이 선발돼 9월부터 대학원 과정을 시작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욱 아시아개발은행 대외협력총재보는 "경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인적자본 형성을 위해 아시아개발은행과 연계해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지원해 준 한국 정부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김영곤 교육부 차관보는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한국 대학과 아시아 대학의 교육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아시아개발은행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더 포용적이고 번영하는 세계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교육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