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가운데 사회탐구를 선택한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수능에 지난해보다 6% 증가한 55만 4174명의 수험생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능에는 재학생이 37만1897명(67.1%), 졸업생이 15만9922명(28.9%), 검정고시 등 출신이 2만2355명(4.0%) 지원했다.
영역별 지원 인원은 국어 54만8376명(99.0%), 수학 52만1194명(94.0%), 영어 54만1256명(97.7%), 필수 과목인 한국사 55만4174명(100%), 탐구 53만6875명(96.9%), 제2외국어·한문 영역 10만2502명(18.5%)이다.
탐구 영역 응시생 가운데 사회탐구 영역만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의 61%인 32만 4405명으로, 지난해보다 24.1% 증가했다.
사회탐구 1개 과목과 과학탐구 1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의 16.3%인 8만 6854명으로, 지난해보다 66.4%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과학탐구 영역만 선택한 수험생은 22.7%으로 역대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수능 수험생 가운데 검정고시 출신 등 기타지원자 비율은 4%로 1995학년도 수능 이후 3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