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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부모교육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양육 해법 함께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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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타임즈] 하남시는 '상설', '테마', '특강' 세 가지 형식으로 운영된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Ⅲ' 상반기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설 교육은 매월 2·4주 월요일 저녁 시간에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청소년기의 발달 특성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중심으로 다뤘다. 박선영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테마 교육은 ADHD 청소년의 이해와 부모 역할을 주제로 4월과 5월에 기본 및 심화 강의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종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교수가 강연을 맡아 전문성을 더했으며, '산만하고 집중 어려운 우리 아이, 이대로 괜찮을까?'와 '친구관계, 집중력 향상에 필요한 부모 역할' 등 현실적인 주제를 다뤘다.

특강은 권역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부모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유재현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에서 '청소년의 뇌는 특별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총 237명이 참석했으며,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참석한 시민들은 강의를 통해 양육 문제를 구체적으로 짚어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 시민은 "강의를 맡은 교수님의 설명이 친절하면서도 실용적이어서 이해하기 쉬웠다"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오는 9월과 10월에 '미디어 절제력을 키우는 자녀 양육'을 주제로 한 테마 부모교육 3·4차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급변하는 양육 환경 속에서 부모가 주체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체계적 부모교육 환경을 조성해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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