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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K-컬처 부산발전포럼 개최… K-MEGA 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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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3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K?컬처 부산발전포럼'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한창기 기자)

[시사매거진 한창기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는 4일 오후 3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K-컬처 부산발전포럼'을 개최하고, 영화·영상·콘텐츠 산업계와 'K-MEGA Council' 발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4일 오후 3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열린 'K-컬처 부산발전포럼'에서 경성대 이종근 총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_한창기 기자)

경성대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컬대학30' 예비선정 대학으로서, K-컬처 중심의 혁신 교육기관으로의 전환과 글로벌 문화산업 거점 도약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부산의 영화·영상 자원을 기반으로 문화산업 인재 양성 거점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근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재수 국회의원(전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 정준호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 이준현 부산라이즈혁신원장이 축사에 나서 경성대의 K-컬처 교육모델 전환을 격려했다.

4일 오후 3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K-컬처 부산발전포럼'을 개최하고, 영화·영상·콘텐츠 산업계와 'K-MEGA Council' 발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한창기 기자)

이어 조현래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용인대 교수)의 'K-콘텐츠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AI 시대 디지털 기술과 K-컬처') ▲김장실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K-컬처 글로벌 사례와 발전 방향') ▲영화감독 김시우('버추얼 스튜디오와 AI 콘텐츠')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성열문 경성대 글로컬사업 집필위원장이 글로컬대학30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문정수 전 부산시장,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가 K-컬처를 통한 부산 문화산업 발전 방안을 제언했다.

포럼에는 영화, 방송, 드라마, AI, 전자정보산업 등 전국 각지의 주요 단체 및 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해 문화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출범한 K-MEGA 협의체는 교육, 연구, 투자, 유통을 연결해 AI·XR 기반 'AI+MEGA'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연계하는 실행 플랫폼으로, 지역 K-컬처 생태계 자립을 목표로 한다.

경성대는 'K-컬처, 다음을 열고 세상을 잇는다'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AI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 혁신과 산업·지역·글로벌 연계를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종근 총장은 "학사 제도와 교육과정을 전면 재편해 창의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K-컬처 전 분야를 포괄하는 교육모델로 문화관광 도시 부산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청년 정착 기반 마련과 지역 문화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며 "경성대의 글로컬대학 본선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럼 참석자들은 "부산은 영화·영상뿐 아니라 연극 등 콘텐츠 분야에서도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이번 포럼이 부산 문화산업의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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