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호수뉴스) 랑펀미디어에 따르면, 지역 특색을 살린 지식재산으로 매출이 크게 늘어난 동네 식당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날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지식재산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습니다.
특히 인천의 한 노포는 특허 덕분에 수출 기업으로 변신한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습니다.
이처럼 고유 자원을 지식재산으로 바꾸는 것이 지방 소멸 시대의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1957년부터 3대째 이어온 인천의 '전동집'은 상표와 디자인, 그리고 아귀불고기 조리법 특허까지 지원받았다고 합니다.
그 결과, 4억 원대 매출이 28억 원 이상으로 훌쩍 뛰었고, 이제는 요리 세트와 냉동식품을 만들어 해외에 팔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역 특산물도 브랜드 인지도만으로는 실제 돈으로 연결되기 어렵다는 점이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원산지 표시를 꼭 지키고, 이익을 나누는 제도 등이 제안되기도 했습니다.
수원 '북수원시장'은 공동 브랜드와 디자인권으로 활기를 찾았고, 제주 신례리 감귤은 정부 특허로 명품 술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비수도권 지역의 특허 출원 증가율이 수도권보다 훨씬 높게 나왔는데, 특히 동남권 소매업은 1480%나 폭증했다고 합니다.
이춘무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은 지역 고유의 자원을 가치 있는 지식재산으로 바꾸는 것이 지방 소멸 시대에 꼭 필요한 새로운 해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구체적인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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