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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 창립 33주년 국악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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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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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한솥도시락은 7일 창립 33주년을 맞아 한솥 아트스페이스에서 국악 공연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민영치 국악 명인이 이끄는 한국 전통음악 연주팀 산타(散打)가 무대에 올랐다. 산타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전통의 경계를 넓히는 공연을 선보이는 팀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타악의 힘 있는 리듬과 장새납, 태평소의 독특한 음색이 어우러졌다. 전통음악의 에너지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표현했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관객들은 리듬에 맞춰 춤을 추고 연주자와 함께 호흡하며 전통의 생동감을 직접 느꼈다.

공연이 열린 한솥 아트스페이스에서는 창립 33주년 기념 특별전 밥심(飯心): 입안 가득 풍경 展이 함께 열리고 있다. 전시는 밥, 반찬, 식자재, 도시락 등 일상 음식 소재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며18일까지 이어진다.

한솥도시락은 전통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국악 공연 확산에 힘쓰고 있다. 정효국악문화재단 세계한민족 공연예술 축제, 한일축제한마당, 민영치 명인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창립 33주년을 기념하는 날에 공연과 전시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의미 깊었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와 ESG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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