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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현대약품 등 낙태株 상승...정부, '미프진'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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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피임 관련주가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 51분 기준 명문제약은 6.47%(80원) 상승한 1317원에, 지엘팜텍은 2.42%(110원) 상승한 4650원에, 현대약품은 3.10%(310원) 상승한 1만 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임신 중지 약물 '미프진'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지난 1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미프진' 도입 추진 방향에 대해 "약국에서 아무나 사서 아무 때나 먹고 (하는) 이런 절차로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임신 중지 약물이) 불법 유통되는 것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건강 관련 많은 문제가 있다. 이 부분을 정부가 방치하는 것도 문제"라며 "저는 이 부분은 (도입 검토를)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가장 보수적 방법으로 의사의 진료를 거치고, 단계별로 의사가 관찰하고 이후에도 의사가 볼 수 있는 아주 보수적 단계로 설계(하고 있다)"며 "(사용) 주 수도 가장 보수적 형태로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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