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지바이크는 최근 1년간 접수된 지쿠 주차 민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11일 밝혔다.
지바이크에 따르면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접수된 전기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주차 민원 건수는 전체 탑승 건수의 0.084%로 집계됐다. 이는 1만 번 이동당 8~9건 수준이며 이 중 94.74%가 해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주차 민원의 44.7%는 다음 이용자가 기기를 타고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소됐다. 이용자들의 자연 순환으로 해소되지 않은 나머지 55.3%의 민원은 전국 40여 개 캠프의 현장 인력이 직접 대응해 조치했다. 지바이크는 전국 운영 기기의 약 90%를 직접 운영 중이며, 11만여 대 전량에 고객센터 유선 상담번호를 부착해 불편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공유 모빌리티는 한 사람이 이용하고 끝나는 이동수단이 아니라, 누군가의 도착지에서 또 다른 시민의 이동이 시작되며 도시 안에서 계속 순환하는 교통수단"이라며 "지쿠가 생활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기기 역시 시민들의 이동을 따라 도시 안에서 제자리를 찾아가는 구조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지바이크는 전국 157개 기초자치단체에서 11만 대 이상의 기기를 운영하는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지쿠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최근 배우 엄태구와 함께 올바른 주차 캠페인을 시작하며 주차 문화 개선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