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TCL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서 TV, 에어컨,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다수의 국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영역에서는 대표 제품인 'X11L SQD-Mini LED TV'가 톰스가이드가 선정한 'Best in Show Award at IFA 2026'과 안드로이드 오소리티가 선정한 'IFA Breakthrough 2026 Award'를 동시에 수상했다. 이 제품은 최대 2만736개 초정밀 로컬 디밍 존과 HDR 기준 최대 1만 니트 밝기를 구현한 플래그십 모델이다.
생활가전 영역에서는 TCL 에어컨이 '글로벌 프로덕트 테크놀로지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태양광 냉방 기술 금상'을 수상했다. 태양광 패널에서 생성된 순수 직류 전력을 에어컨 구동에 직접 활용해 주간 냉방 전력 효율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모니터 영역에서는 4세대 WOLED 기술을 적용한 X3 시리즈가 'IFA 이노베이션 어워드' 아너리에 선정됐다.
TCL 관계자는 "이번 IFA 2026 수상은 TCL이 지난 전시에서 제시했던 'AI가 영감을 주는 삶'이라는 비전이 국제 매체와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실질적인 기술력으로 검증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소비자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스마트 라이프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CL은 1981년 설립된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TV, 오디오 제품, 스마트홈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법인인 TCL 코리아는 2023년 서울에 설립돼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 및 디스플레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