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한스경제 허승아 기자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가 제1회 '프리 갈리앵 코리아(Prix Galien Korea)'에서 최우수 제약제품상을 수상했다.
유한양행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프리 갈리앵 코리아 시상식에서 렉라자가 혁신성과 임상적 가치, 사회적 기여도를 인정받아 최우수 제약제품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는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사용되는 3세대 EGFR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다. 유한양행은 2015년 오스코텍 자회사 제노스코에서 후보물질을 도입해 개발한 뒤 2018년 존슨앤드존슨(J&J)에 기술수출했다.
렉라자는 2021년 국내 31호 신약으로 허가받았으며 2024년 8월 J&J의 '리브리반트'와 병용요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현재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등으로 허가 및 처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해 전 세계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