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한스경제 김동주 기자 | 일동제약이 배우 류승룡을 앞세워 하반기 피로회복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동제약은 활성비타민 피로회복제 '아로나민골드원'의 하반기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광고의 핵심 메시지는 '피로회복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아로나민골드원'이다. 출근과 업무, 야외활동 등 일상에서 흔히 겪는 피로 상황을 장면별로 보여주며 아로나민골드원이 필요한 순간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광고에서는 출근길에 느끼는 육체적 피로부터 업무 중 찾아오는 눈의 피로, 야외활동 이후 발생하는 관절통과 신경통까지 다양한 상황을 제시한다.
특히 류승룡이 아로나민골드원 알약을 타고 피로가 쌓인 장소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CG로 구현됐다. 실제 사람보다 작아진 류승룡이 알약을 타고 몸 곳곳의 피로를 찾아가는 설정을 통해 '빠르고 오래가는 활성비타민'이라는 제품 특징을 시각화했다.
류승룡은 광고에서 '뇌 세포막을 통과하는 푸르설티아민'이라는 대사를 통해 제품의 주요 성분을 강조한다. 기존 캠페인의 대표 문구인 '먹은 날과 안 먹은 날의 차이'도 함께 활용해 브랜드 메시지의 연속성을 이어갔다.
직장인의 피로를 현실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배우 이서환도 출연한다. 이서환은 류승룡과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로, 광고에서는 피로에 지친 직장인의 모습을 유쾌하게 연기한다.
이번 캠페인은 류승룡과 함께한 네 번째 광고다. 일동제약은 지난해부터 류승룡을 모델로 기용해 아로나민골드원의 브랜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초기 광고에서는 지하철과 사무실, 약국 등 소비자에게 익숙한 공간을 중심으로 피로 상황을 보여줬다면, 이후 캠페인에서는 류승룡이 전국 곳곳의 다양한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확장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이러한 콘셉트를 한층 발전시켰다. 작아진 류승룡이 아로나민 알약을 타고 피로가 발생한 곳이라면 어디든 날아가 '해결사' 역할을 하는 방식이다. 몸 곳곳에 쌓인 피로를 찾아 먼저 움직이는 아로나민골드원의 이미지를 코믹한 스토리로 풀어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앞선 캠페인이 일상 속 익숙한 공간에서 피로를 발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광고는 류승룡이 직접 피로가 있는 곳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며 "아로나민골드원이 필요한 순간을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광고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