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1월 출범하는 제주시설관리공단의 준비인력 23명을 포함해 도내 7개 공공기관에서 직원 32명을 선발한다.[사진=제주도청전경]](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609/3680807_3849936_456.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1월 출범하는 제주시설관리공단의 준비인력 23명을 포함해 도내 7개 공공기관에서 직원 32명을 선발한다.
제주도는 1일 '2026년도 제3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일정을 공고했다.
기관별 선발 인원은 제주시설관리공단 설립준비단이 23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명, 제주관광공사 2명, 제주테크노파크·제주경제통상진흥원·제주콘텐츠진흥원·서귀포의료원이 각각 1명을 채용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제주시설관리공단의 초기 조직 구성과 시설 이관을 준비할 인력을 처음 선발한다.
채용 인력은 기획·인사·총무·재무 등 경영지원 분야와 하수도 관리대행업 등록, 수질분석 정도관리 신청 등 공단 운영에 필요한 법정 요건을 갖추기 위한 전문기술 분야에 배치된다.
이들은 공단 출범을 준비하고 2027년 7월부터 이관되는 하수도시설의 인수인계 작업을 맡아 초기 운영 기반을 구축한다.
제주시설관리공단은 하수도시설 39곳과 환경시설 3곳을 관리·운영한다. 하수도시설에는 분뇨처리시설도 포함된다.
공단은 2027년 1월 출범한 뒤 같은 해 7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시작으로 시설을 단계적으로 넘겨받는다. 2028년에는 광역폐기물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 2029년에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을 이관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통합채용 원서는 오는 14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제주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지원자는 1개 기관의 1개 분야에만 지원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10월 17일 치러진다. 시험 장소는 10월 8일 별도로 안내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진행한 뒤 오는 12월 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관별 선발 인원과 응시 자격, 시험 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과 제주도 및 각 기관 누리집에 게시된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영근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시설관리공단의 안정적인 출범을 준비하고 각 공공기관에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확보하겠다"며 "채용 전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