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원서접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실수로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사항이 발표됐다.
입시전문기업 진학사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를 정리한 '원서접수 실수 방지 체크리스트' 5가지를 공개하며 모집요강 확인부터 전형료 결제까지 세심한 점검을 당부했다.
수시모집은 지원 횟수가 6회로 제한돼 있어 한 번의 접수 실수가 지원 기회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진학사가 꼽은 주요 실수는 복수 지원 규정 위반, 지원 자격 미달 전형 지원, 캠퍼스 및 학과 혼동, 전형료 결제 미완료, 마감 시간 착오 및 접속 지연 등이다.
특히 동일 대학 내 중복 지원 허용 기준이나 졸업 연도, 학교 유형, 추천 여부 등 지원 자격을 갖추지 못한 경우 평가와 상관없이 접수가 무효 처리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유사 학과명이나 캠퍼스, 주·야간 과정을 잘못 선택하는 경우도 최종 결제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요소다.

원서 작성을 마쳤더라도 전형료 결제가 정상 처리되지 않아 수험번호가 발급되지 않은 경우 최종 접수로 인정되지 않는다. 아울러 마감 직전 접속자 폭주로 인한 시스템 지연이나 마감 시간 착오로 접수를 놓치는 일도 매년 반복되고 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수시 원서접수 시 단순한 부주의가 곧바로 불합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원 자격과 복수 지원 기준, 결제 완료 여부, 마감 시간을 반드시 재확인하고 마감 당일보다는 여유 있게 접수를 끝내는 것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