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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기후 노력 북미에 '느긋함' 유발…기후대응의 역설이 드러나다 (+기후변화, 사회규범, 수학적모델링, 워털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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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기후 노력 북미에 ''느긋함'' 유발…기후대응의 역설이 드러나다 (+기후변화, 사회규범, 수학적모델링, 워털루대)

(서울=호수뉴스) 랑펀미디어에 따르면, 한 지역의 노력이 다른 지역의 노력을 오히려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워털루대 연구팀은 사회 규범이 기후변화 대응에 경제만큼 중요하다고 국제학술지에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전 세계를 5개 지역으로 나눠 사회 규범과 기후 위기 인식, 경제적 압력이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살펴봤습니다.

연구팀 교수는 사람들이 합리적인 경제 주체라기보다 사회 규범에 더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의 노력…북미는 왜 느긋한가?

아시아 지역이 탄소 배출을 줄이면 지구 온난화가 조금 느려지지만, 북미 지역에서는 기후 위기의 긴급성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기후 행동에 대한 사회적 압력이 약해져, 결국 전 지구적 대응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논문 제1 저자는 기후변화 논의가 오히려 일부 지역에서 반감을 키울 수도 있으며, 모두에게 맞는 단일 해법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 참여 교수는 인간 행동과 기후변화 사이의 끊임없는 상호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배출량 감축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회 규범…기후 대응의 숨겨진 변수

연구팀은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사회 규범이 기후변화 대응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었습니다.

전 세계를 5개 문화·경제권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사회 규범과 경제적 압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시뮬레이션했습니다.

연구 결과, 아시아의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북미 지역의 긴급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결국 전 지구적인 기후 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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